게임을 만듭니다.
이사 후 소감 본문
이사를 마치고 무지막지하게 잠을 쳐자고 빈둥빈둥 하루를 보낸후 후기를 적습니다.
- 집이 넓어졌다. 상대적인 것이지만 전에 살던 집보다 여유공간이 3배는 된듯합니다. 물론 업무공간을 포함한다는 느낌으로 산거라 용도가 적절히 구분되긴 하겠지만 이제 혼자서 댄스를 추어도 무리가 없습니다.
- 따신물 잘 나온다. 따뜻한물이 순식간에나옵니다. 그리고 이전에 집에선 물을 온수쪽으로 바짝 옮겨도 미지근한물이 나왔는데 여기선 딱 적절하게 컨츄롤 하는데로 온도가 잘 맞게나옵니다. 오랜만에 김이 가득찬 화장실에서 샤워를 함.
- 새벽에 추움. 아직 침대를 주문하지 않아서 땅바닥에 이불을 피고 자는데 이전 집에서 하던데로 보일러 다 끄고 옷을 두껍게 입고 잤는데 추위가 체감상 더함. 땅의 냉기가 바로 와서 그런듯. 어서 침대를 주문해야...
- 먹을것이 하나도 없어서 아침에 장을보러 주변을 약간 돌아다녔는데 일요일 아침이라서 등산객이 어마어마하게 보임. 대단하다. 나중에 합류해야겠다.
우선 드는 생각은 요정도입니다...
책상이 어서 배송되고 침대도 언넝 구매를 해야겠다...마 그런생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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