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4일)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'너의 이름은'을 보았다.
뛰어난 영상미는 물론이고 스토리도 마음을 울렸다.
누구나 끔찍한 재앙을 맞이하는데 있어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.
그리고 시간을 되돌려 내가 무얼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.
동일본 대지진을 경험한 일본인들의 마음
세월호 참사를 경험한 한국인들의 마음
비슷한 마음으로 영화를 볼 것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