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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 2016

인카고 2016. 12. 31. 22:29

개인적으로는 별다른 큰일 없이 지나간 한해였다.

평소의 나처럼 새해계획은 몇일만에 내팽겨쳐져버렸고

그냥 시간을 타고 이리저리 흘러 살아버렸다.


허무한듸....


실드는 다 걷어내고 세상에 나를 던진후 마구 굴려봐야겠다.